(사진/중국신문망)
[신화망 베이징 12월 18일] (허우리쥔(侯麗軍) 기자) 제9차 중ㆍ영 경제금융대화(UK-China Economic and Financial)는 지난 16일 취업 창출과 무역 촉진, ‘일대일로’ 구상 지원 차원에서 양측이 1기 10억 달러 규모의 중ㆍ영 양자 투자기금을 설립할 것이라는 내용의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9차 중영 경제금융대화에서 중국과 영국 양측은 경제금융협력 심화, 중영 관계의 ‘황금시대’에 새로운 동력 주입 등에 관해 새로운 공감대를 달성했다.
해당 기금은 중영 기관이 앞장서서 상업화와 시장화를 토대로 조성하고 운영될 계획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도 참여한다. 기금은 중국, 영국 및 제3자 시장의 혁신, 지속가능 및 소비 드라이브형 성장 기회에 투자해 취업 창출, 무역 촉진, ‘일대일로’ 구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은 영국 수출금융부가 ‘일대일로’ 아시아 프로젝트 지원 차원에서 250억 파운드 이하의 신규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양측은 인프라 연계, 장비 제조, 금융, 투자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연선에서 제3자 시장협력을 모색할 것이며, 중ㆍ영 21세기 글로벌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지향의 틀에서 지속가능한 무역, 경제발전과 안전성과를 적극 구축하기로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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