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파리 12월 24일] (쉬톈(徐甜) 기자) 프랑스 싱크탱크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는 중국이 유럽에 직접 투자하는 인기 목적지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중국 투자자들의 對프랑스 투자는 목적이 다양하고 분야가 광범위한 특징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정부 통계 데이터에서 2008년 이후 250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프랑스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현재 600개 이상의 중국계 자본 기업 및 그 자회사가 프랑스 국내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국 투자자들은 프랑스에 4만5천개가 넘는 일자리를 제공했고, 그 중 4분의 1이 관광 및 호텔업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중국 투자자들은 프랑스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기술, 노하우, 판매망 및 브랜드를 구축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0년~2016년 중국의 對프랑스 투자가 가장 많은 1-5위 업종은 부동산 및 호텔업, 에너지업, 소비품 및 서비스업, 자동차 제조업, 공용설비 및 인프라 건설 순이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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