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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류 운명공동체’…유엔 결의에 수록
1월18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글로벌적인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중국 방안을 제기해 국제사회의 강렬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월10일,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회의에서 최초로 유엔 결의에 수록됐다. 이후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또 유엔안보리, 인권이사회와 유엔총회 제1위원회의 여러 조항 결의에 수록되어 중국 이념은 국제적인 공감대로 자리잡았다. 중국의 국제 영향력과 감화력, 형상력이 진일보 제고되어 중국 특색의 대국외교는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했다.
사진은 1월18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스위스 제네바 팔레데나시옹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상의 및 공동 구축’ 고위급 회의에 참가해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촬영/ 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2. ‘미국 우선주의’…파리기후변화협정 등 다수 협정 및 국제기구서 탈퇴
6월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파리협정’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6월1일, 시민들은 미국 수도 워싱턴 백악관 밖에서 집회를 가지고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 결정에 항의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옌량(顏亮)]
3. 카타르 단교 풍파…중동 분열 심화
6월5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는 카타르가 테러 조직을 지원하고 지역 안보를 파괴했다는 이유로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하고 카타르에 대해 제재를 시행했다. 그 후 여러 국가가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했다.
4. 외교전…미러 관계 해빙 난항
8월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하원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한 ‘러시아 제재법’에 서명하고 러시아에 대해 경제제재를 추가하자 러시아는 반제재 조치를 취했다. 사진은 7월31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촬영한 주러 미국대사관. [촬영/신화사 기자 바이쉐치(白雪騏)]
5. 조선 핵∙미사일 실험…한반도 긴장 고조
9월3일, 조선은 국제사회의 강렬한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유엔안보리는 9월11일 제2375호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조선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는 동시에 외교와 정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9월4일,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에서 유엔안보리는 조선 핵실험 문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무쯔(李木子)]
6. 포퓰리즘…유럽 정치 판도에 충격 던져
9월24일, 독일은 연방의원 선거를 진행했다. 메르켈 총리가 지휘하는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득표율은 대폭 하락했다. 9월24일, 유권자(왼쪽)가 독일 베를린 투표소에서 연방의원 총선 투표에 참가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뤄환환(羅歡歡)]
7. 잇단 테러 사건…서방사회에 충격파
10월1일, 미국 라스베가스의 한 야외 콘서트장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59명이 숨지고 527명이 다쳤다. 이는 미국 현대 사상 가장 참혹한 총격사건으로 총기 범람 통제가 어렵고 폭력문화가 깊숙이 뿌리내렸으며 심층적인 분화가 격화되는 등 서방사회의 고질병을 여실히 반영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잉(王迎)]
8. 세계 경제…동반 회복 추세 현저
10월10일,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전망치를 전년도 성장률(3.2%) 보다 높은 3.6%와 3.7%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세계 75% 국가의 성장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은 5월28일, 중국 샤먼 하이창쑹위(海滄嵩嶼) 부두에서 국제 콘테이너 화물선이 하역하고 있는 장면. [촬영/신화사 기자 장커훙(姜克紅)]
9. 19차 당대회…세계에 큰 영향 미쳐
10월18일~24일 개최된 19차 당대회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확립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업의 새로운 여정을 열었다. 19차 당대회는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중국의 신시대는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준다고 지적했다.
10월18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타오(李濤)]
10. IS 중동서 패퇴...다른 지역으로 침투
11월19일과 12월9일, 시리아와 이라크정부는 극단조직 IS(이슬람국가)가 시리아 절대 부분에서 지배한 지역과 이라크에서 점령한 모든 지역을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11월10일, 시리아정부군은 데이르에조르 동남부의 아부 카말시 근교에서 IS 목표를 향해 공습을 개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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