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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9일, 수술을 받은 지 삼일 째 되던 날 저우위루(周雨露)는 거울을 보면서 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를 그리는 모습을 찍은 셀피를 위챗 모멘트에 올렸다.
2016년 여름, 17살이던 저우위루는 심각한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다. 집안형편이 어려웠던 그녀가 즉시 수술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그녀의 동창생들은 사회에 도움을 청해 21만 위안이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 수술에 성공한 후 저우위루는 수술에 쓰고 남은 성금 2만1천위안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려 주었다.
2017년 국민의 생활에서 일어난 감동 사연들이 매체 보도를 통해 일파만파로 퍼졌다. 이들 화면 및 배후의 이야기들은 사회 공중도덕, 직업윤리, 가정 미덕, 개인의 덕성에 관련된 것으로 민족 정신과 시대 정신을 보여주었고, 사람들의 진취심을 고취시키고 분발시켰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