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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340여점 톈진서 공개…‘차마고도’ 천년의 메아리 울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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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1-02 11:28:40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1월 2일]  (저우룬젠(周潤健) 기자) 달 모양 금장식 패, 유금 무늬장식 말 안장, 쑤여우(酥油) 찻주전자……문화재 340여점이 1일 톈진 박물관 ‘차마고도’전시회에서 공개됐다. 전시회는 쑹산 준령을 잇는 상업무역 회랑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어 관람객들에게 천년 전의 마방이 말방울소리를 울리며 오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켰다.

천줘(陳卓) 톈진박물관 관장의 소개에 따르면 3개월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쓰촨 박물원, 윈난성 박물관, 시짱 박물관, 칭하이성 박물관, 간쑤성 박물관 등 9개성 박물관의 명품을 모아 차마고도와 고대 육상 실크로드, 해상 실크로드의 연결을 전시하고, 찻잎과 고대 중국 사회 생활의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차마고도의 탄생과 발전, 번영의 과정을 재현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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