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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허베이(河北)성 융칭(永清)현 한춘(韓村)진은 ‘톄수인화(鐵樹銀花)’ 민속 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톄수인화’ 민속 공연은 ‘룬톄화(掄鐵花)’ 공연이라고도 한다. ‘룬톄화’를 하기 전에 먼저 목탄과 회주철을 일정한 비율로 철그물에 넣고 단단하게 다진 후 열 스프레이건으로 목탄과 회주철에 불을 붙인다. 회주철이 녹아 쇳물로 되었을 때 철그물을 빠른 속도로 회전시킨다. 이때 쇳물이 사방으로 튕기며 찬란한 ‘테수인화’ 경관을 이루게 된다. [촬영/ 신화사 기자 차이양(才揚)]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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