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월 2일](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한국 청와대는 1월 1일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신년 축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내용과 관련해 환영을 표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언론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남북관계의 회복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관련된 문제라면 시간, 장소, 형식 등에 관계없이 조선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는 청와대의 입장은 일관적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언론대변인은 한국과 조선은 조선반도 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자로서 책임지는 자세로 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완화하고 반도의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은 찾아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로운 올림픽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 조선반도, 동북아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와 화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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