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관광시장 ‘쾌조 스타트’는 중국인의 레저 수요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01-03 14:39:5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1월 3일] (천아이핑(陳愛平) 기자) 중국 국가관광국 데이터센터의 종합적인 추산에 따르면, 신년 연휴 기간, 중국 전역에서 동기대비 11.08% 증가한 1억 3,300만 연인원의 국내 관광객을 접대했고 국내 관광수입은 동기대비 11.22% 증가한 755억 위안에 달했다. 전국의 관광시장은 남쪽과 북쪽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뚜렷했고 빙설관광, 온천관광, 피한관광 등 주제가 인기를 끌었다. 

신년 연휴 기간의 여행은 비교적 강한 계절적인 특성을 지닌 동시에 관광기구의 피드백에 따르면, 중국인의 여행과 레저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주제가 더욱 세분화 되고 더욱 많은 주민이 여행을 떠나는 특징을 보였다. 

본부가 상하이(上海)에 위치한 뤼마마(驢媽媽)관광사이트의 리포트에 따르면, 신년 연휴 기간 소비자가 구매한 관광상품으로 봤을 때, 더욱 많은 중국인이 이 플랫폼에서 비교적 고급적인 레저상품을 선택했다. 상대적으로 국내 장거리 관광상품의 동기대비 주문량 증가폭이 해외관광, 주변 단거리관광의 증가폭보다 훨씬 높았다. 

본부가 상하이(上海)에 위치한 씨트립(C-Trip, 攜程)의 피드백에 따르면, 신년 연휴 기간 중국 관광객의 여행 목적지는 작년의 55개에 비해 올해는 66개 국가와 지역으로 늘어났고 이는 중국 관광객의 발걸음이 갈수록 먼 곳에 닿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3억명 고객과 2만여 개 협력 여행사의 데이트에 대한 씨트립의 분석에서 국내외 160개 도시의 고객이 씨트립에서 관광·레저 상품을 예약했고 비록 1급 도시 주민이 여전히 2018년 신년 연휴 여행의 주력이었지만 2, 3급 도시의 여행 인원수도 동기대비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레이(楊蕾) 씨트립 관광사업부 집행총재는 “더욱 많은 지역의 주민이 관광과 레저 방식으로 새해를 경축했고 관광 코스도 더욱 분산적이며 이는 중국인의 전반적인 레저 수요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을 반영했다. 동시에 유급휴가제도의 실시,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주민소득 수준의 제고 등은 모두 중국인의 관광에 물질적인 여건과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훙칭화(洪清華) 징위(景域)그룹 회장, 뤼마마관광사이트 창업자는 중국인의 여행은 관광 자체의 체험을 중요시할 뿐만 아니라 여행 과정에서 심신건강을 조정하는 것을 중요히 여기기 때문에 피한, 건강양생 등을 목적으로 한, 더욱 특색 있는 관광·레저 세분화 시장의 큰 발전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신년 연휴 베이징 공원 관람객 58만명, 전년 대비 14% 늘어

中 신년 연휴 기간 국내 관광객 총 1억 3,300만 연인원 접대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86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