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충칭 1월 10일] (허쭝위(何宗渝) 기자) 충칭시 경제무역과 정보화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 출발량은 663회에 달했다. 그 중 충칭발은 406회, 충칭행은 257회였다. 2011년 개통 후 지금까지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의 누적 출발량은 1,500회로 약 50여개의 중국-유럽 화물열차 노선 총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출발 열차편 수량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것 외에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는 출입국사무소, 집결센터와 분배센터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현재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는 아라산커우, 훠얼궈쓰, 만저우리, 얼롄하오터 등 4개 출입국사무소를 경유해 정례화 운행을 할 수 있고, 독일∙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 이탈리아∙네덜란드∙벨기에∙헝가리∙폴란드∙리투아니아∙베트남∙싱가포르∙캄보디아 등 10여개국, 30여개 도시에 해외 집결센터와 분배센터가 있다.
2017년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는 국제우편철도운송의 길잡이로서 국제우편의 정례화와 규모화 운송을 실현했고, 유럽 14개국까지 배송될 수 있으며, 연간 발송되는 국제 우편∙소포는 약60만 건이다. 11월부터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은 하루 우편∙소포 1.5만 건의 운수능력에 달했다. 2017년 말 첫 충칭 칭궈위안(果園港)항발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가 출발했다.
이는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가 철도-해상 연계운송을 실현한 것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중국-유럽 국제화물운송 대통로와 창장 황금수로가 빈틈없는 연결을 실현했음을 의미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