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18일] (마옌(馬岩) 기자)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산하 연구기구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최근에 발표한 리포트에서 2017년 4분기, 중국의 인터넷 투자·융자 총금액은 167억 달러에 달했고 올해 2분기에 이어 재차 미국을 추월해 글로벌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글로벌 인터넷 투자·융자 총금액은 433억 달러이고 그중 중국이 38.56%를 차지했다. 중국의 인터넷 투자·융자 사례는 397건, 지난 분기 대비 11.6% 하락했지만 지난해 동기대비 162.9% 상승해 자본시장의 활성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리포트에서 투자·융자 금액은 지난 분기 대비 109.5%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대비 204.7% 대폭 증가했으며 주요 원인은 4분기에 큰 금액의 융자 사례가 여러 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투자 분야에 있어서 397건의 투자·융자 사례 중 전자상거래, 기업서비스, 인터넷 금융, 온라인 교육이 각각 59건, 55건, 48건과 34건으로서 Top 4를 차지했고 투자금액으로 보면 관광업이 64.2억 달러로 1위, 전자상거래가 57억 4,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