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4일] (후저(胡喆) 기자) 기자가 국방과학기술공업국과 국가우주비행국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3일 중국의 첫 고중성자속 통신위성 스젠(實踐)13호가 궤도에서 교부,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었다. 스젠13호 위성은 사용에 투입된 후, ‘중싱(中星)’ 위성 시리지에 편성되어 ‘중싱16호’ 위성으로 불리게 된다. 이 위성은 중국과 세계 통신위성 사상의 여러 개 ‘최초’를 창조했고 편벽한 지역의 모바일통신 기지를 커버할 수 있으며 기타 업계에서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 항운과 철도에서의 인터넷 접속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아는 바에 의하면, 일반 통신위성에 비해 고중성자속 위성은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고, 디바이스가 간편하고, 네트워크가 신속한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중국은 초대용량 고중성자속 위성을 배치하여 2020년까지 중국 전역 및 아태지역을 모두 커버하는, 용량이 근 200Gbps인 통신능력을 구비해 ‘브로드밴드 중국’과 국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이 필요하는 브로드밴드 통신 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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