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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개막…글로벌 협력 통한 도전 대응에 초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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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1-24 16:56:15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다보스 1월 24일] (류취(劉曲) 기자) 제48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23일 스위스의 작은 마을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분열된 세계에서 공유의 미래 창조하기’란 의제를 놓고 지연전략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력을 진행하는 의미와 글로벌 안보, 환경보호, 글로벌 경제 등 분야의 중대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알랭 베르세 스위스연방 대통령은 당일의 개막식 연설에서 오늘의 세계는 기후변화, 반테러, 평화와 안보 등 영역에서 의견의 분열을 보이고 있고 2018년은 글로벌 협력과 다자주의의 해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의 위기 앞에서 글로벌화,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진일보로 추진해야 하고 매 사람의 사회적 지위의 제고와 전반적인 사회 평등의 개선을 통해 더욱 공정한 사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베르세 대통령은 제안했다.

4일에 걸쳐 진행될 이번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의 400번 넘는 토론은 회의에 참석한 각 측에게 교류를 촉진하고, 공감대를 도출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공동 창설자 겸 회장은 연차총회 시작 전, 오늘의 세계는 아주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각 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조율과 대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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