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다보스 1월 24일] (링신(凌馨), 류취(劉曲)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22일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치를 작년 10월의 예측치에 비해 0.2%p씩 상향 조정한 3.9%로 발표했다.
올해와 내년 신흥시장과 개도국의 성장률에 대한 예측은 바뀌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아시아 신흥국가와 개도국은 2017년과 비슷한 약6.5% 성장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절반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올해와 내년 선진국은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IMF는 미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지난번 예측치보다 0.4%p와 0.6%p 상향 조정한 2.7%와 2.5%로 예측했다. 한편 유로존 일부 국가,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경제 성장률 예측치가 소폭 상향 조정되어 내수와 외수가 끊임없이 성장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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