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월 24일] (루루이(陸睿), 야오치린(姚琪琳) 기자) 한국 통일부는 23일, 조선 측에서 이미 2월 8일 한국 강릉아트센터, 2월 11일 서울국립극장에서 각각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통일부 언론대변인은 조선 측은 당일 한국 측에 예술단 한국 방문과 관련된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통보에서 조선예술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2월 6일 한국에 도착, 2월 12일 조선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 측은 당일 조선 측에 조선 아이스하키 선수가 조속히 한국을 방문해 한국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조선 측은 뒤이어 15명으로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사전점검단과 함께 1월 25일 한국에 보내기로 했다.
금월 21-22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인솔한 조선 측 예술공연시찰단이 육로로 한국에 도착해 강릉과 서울을 각각 방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조선예술단 한국 공연과 관련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