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월 24일] (옌쯔민(闫子敏)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고노 타로 일본 외무상이 최근 日中관계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표시를 한 데 대해, 중일관계의 안정하고 건강한 발전은 양국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되며 지역평화와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표했다.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2일 중의원에서 시정방침을 발표하면서 일중관계 개선에 대한 강렬한 의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중국과의 안정적인 우호관계 발전을 모색할 것이며 빠른 시일내에 지도자 상호방문을 실현함과 동시에 중국과 공동으로 인프라 건설과 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이와 동시에 고노 타로 일본 외무상은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일중 민간교류를 촉진하고 경제연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일본은 동중국해 현황을 개변하려는 그 어떤 방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측의 중일관계 발전에 관한 입장은 일관된 것이라면서 중일관계의 안정하고 건강한 발전은 양국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되며 지역평화와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표했다.
그는 일본측이 중국과 서로 마주 보며 앞으로 나아가고(相向而行) 중일 4가지 정치문건과 4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기초에서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강하며 의견상이를 적절하게 통제해 중일관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하며 중국측은 일본을 포함한 각측이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에 따라 공동으로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여 지역과 나라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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