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2월 1일] (저우저우(周舟),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드라마 ‘홍루몽’을 보면 임대옥을 처음 만났을 때 가보옥이 “만나지는 않았지만 얼굴이 착하게 생긴 걸 보니 옛날부터 아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가 지난 1월29일 발표한 연구는 이런 유사한 상황에 심리학적 근거를 제공했다.
연구에서 낯선 사람에 대한 신뢰는 그가 예전에 알던 신뢰할 수 있는 어떤 사람과 닮았는지에 달려있고, 반대로 그의 생김새가 신뢰하지 않는 옛 지인과 닮았으면 신뢰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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