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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2일] (천웨이웨이(陳煒偉), 위자신(於佳欣) 기자)“나라가 강해지려면 경제체계가 반드시 강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은 최근 현대화 경제체계를 구축하는 사안과 관련된 제3차 단체 학습을 진행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학습을 주최하면서 현대화 경제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당중앙이 당과 국가사업의 전반적인 국면에서 출발해 ‘두개의 100년’ 분투 목표를 실현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신시대에 진입하여 제기한 새로운 요구에 순응하기 위한 중대한 결정과 배치라고 강조했다.
중앙은 이번에 6대 체계와 1개 체제의 구축을 명확히 제기했고 현대화 경제체계 건설의 ‘로드맵’을 그렸다. 여기에는 혁신으로 주도하고 협동해서 발전하는 산업체계, 통일적으로 개방하고 질서있게 경쟁하는 시장체계, 효율이 구현되고 공정을 촉진하는 수입분배체계, 우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조율과 연동이 가능한 도시·농촌 발전체계,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적인 녹색발전체계, 다차원적인 균형과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전면적인 개방체계 및 시장의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고 정부가 더욱 좋은 역할을 발휘하는 경제체제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는 현재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있는 중국 경제는 현대화 경제체계의 포석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했고 이번에 중앙에서는 실물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 혁신 드라이브 발전 전략의 실시를 가속,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동, 개방형 경제의 발전에 주력, 경제체제 개혁을 심화 등 5개 방면의 중점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는 면에서, 장옌성(張燕生)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수석연구원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기틀 하의 국제교류와 협력의 추진을 통해 글로벌 생산력 협력에 의한 글로벌 경제의 재균형을 촉진하고 동시에, 글로벌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제도 혁신을 가속화시켜 전면적으로 개방하는 신구도의 형성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조속히 완벽화하는 것은 현대화 경제체계를 구축하는 제도적인 보장이다.” 닝지저(寧吉喆) 국가통계국 국장은 경제 패턴의 전환을 추동하는 정곡은 혁신이고 관건은 개혁에 있다며 국유기업 개혁의 심화를 통해 비즈니스 제도의 개혁을 심화하고 생산요소 가격의 시장화 개혁을 가속화시키며 발전의 활력과 동력을 제약하는 체제 및 메커니즘 차원의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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