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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외무상, 美 북남화해 진척 파괴한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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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02 10:31:10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평양 2월 2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吴强) 기자) 이용호 조선 외무상은 지난 1월 31일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미국이 북남화해를 파괴하고 반도의 긴장 정세를 격화시킨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 유엔에서 이에 관심을 가지고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했다고 2월 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호 외무상은 서한에서 현재 북남대화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국제사회에서 반도 정세의 완화에 환영을 표시하고 있는 시기에 미국은 핵 항공모함 타격단 등을 조선반도 주변으로 파견해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선은 유엔 사무총장이 반도의 긴장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의 거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미국의 이런 활동을 완전 중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유엔 사무총장에게 북남관계 개선에 대해 환영하고 주변 국가에서 이에 방해되는 활동을 하지말 것을 의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한에서 조선은 예전과 다름없이 북남관계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북남관계의 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에 대해서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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