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2월 2일] (우위(吳宇), 천아이핑(陳愛平) 기자) 상하이(上海)시 상무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상하이는 실제 유치한 외자가 지난해보다 약간 감소한 배경 하에, 본부 기구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실험구가 실제 유치한 외자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며 상하이가 외자를 유치하는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었다.
2017년, 본부 기구를 위주로 한 비즈니스 서비스업이 실제 유치한 외자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한 근 50억 달러에 달했고 상하이가 지난해 실제 유치한 외자의 29%를 차지했으며 외자 유치의 가장 큰 부분이 되었다.
2017년, 상하이에 신규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본부는 45개, 그중 아태지역 본부는 14개다. 상하이시에 있는 다국적 기업의 본부 수량은 625개, 그중 70개는 아태지역 본부다. 지난해 신규 설립한 외자 기업의 연구개발센터는 15개로서 외자 기업의 연구개발센터 총수가 426개에 달했다. 갈수록 많은 다국적 기업의 지역본부가 관련된 관리와 의사결정, 구매와 영업, 연구개발, 자금조달, 공유서비스 등 기능을 상하이로 집중하고 있고 상하이의 중국 시장 ‘외자의 대뇌’ 지위와 유치한 외자의 질은 진일보로 격상되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2017년 상하이 서비스업에서 유치한 외자는 도시 전체가 유치한 외자의 95%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것은 한편으로, 중국의 경제 중심 도시로서 상하이의 산업구조와 발전동력이 진일보로 서비스업에 집중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다른 한편으로,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으로서 상하이는 선진적인 첨단 제조업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더욱 많은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해 주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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