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5일] 조선중앙통신은 5일, 조선 고위급 대표단은 곧 한국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조선 고위급 대표단 단장을 맡게 되고 이번 방문은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1월 9일, 조선과 한국은 판문점 고위급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조선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 쌍방 군사 부서 회담을 개최 등 사안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고 조선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을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제23회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25일, 한국 평창에서 열리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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