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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지진관측위성 ‘장헝1호’ 첫 과학탐사데이터 발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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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07 09:10:07  | 편집 :  리상화

‘장헝(張衡)1호’ 위성 지상관측소 데이터 전송 모니터링 센터 현장 [사진/중국과학원 제공]

[신화망 베이징 2월 7일] (왕잉(王瑩) 기자) 중국과학원에 따르면 2월5일 14시 49분44초에 중국과학원 RADI(원격탐사와 디지털 지구연구소) 소속 중국 원격탐사위성 지상관측소 미윈(密雲)센터가 46번째 바퀴에서 추적에 성공해 ‘장헝1호’ 위성의 첫 궤도 하행 데이터를 수신했고, 14시58분53초에 총 7.68GB 데이터의 실시간 수신과 기록, 전송을 완성했다. 그 후 카스(喀什)센터는 47번째 바퀴에서도 ‘장헝1호’ 위성의 데이터 수신을 실현했다.

지난 2월2일 15시51분 발사에 성공한 ‘장헝1호’ 위성은 지진활동과 관련된 전자기장 정보를 관측하는 중국 최초의 전자기장 관측 실험위성으로 글로벌 우주 전자기장, 전리층 플라스마, 고에너지 입자 침강 등 물리현상을 관측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장헝1호’ 위성은 중국 민용 우주 인프라 발전 계획 중 발사에 성공한 두 번째 위성이다. 처음 발사된 쯔위안(資源) 3호 02위성은 2016년5월에 발사에 성공했고, 마찬가지로 지상관측소가 수신을 맡고 있다. 향후 지상관측소는 계획 중의 다른 육지 관측위성의 데이터 수신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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