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7일] (웨이멍자(魏夢佳) 기자) 6일 열린 베이징시 원림녹화업무회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베이징은 녹색생태공간을 대대적으로 넓혀 134만묘(畝)의 산림녹화 면적을 새로 조성해 시 전체의 삼림율이 38.6%에서 43%로 늘어났다.
소개에 따르면 근래 들어 베이징은 평원지역과 산간지역 및 도시 일부 지역에 산림녹화를 펼쳐 도시 생태 수용능력을 현저히 향상시켰다. 그 중 평원지역은 지속적으로 조림(造林)사업을 시행해 누계 조림면적이 수백만 묘에 달했고, 만 묘 이상 녹색지대 23곳, 천 묘 이상 삼림 210곳이 새로 늘어났고, 18곳의 공원 녹지를 건설했다.
이와 동시에 베이징 산간지역의 녹색병풍도 더 견고해졌다. 5년간 베이징과 톈진의 풍사(風沙) 근원 관리, 타이항산 녹화 등 국가급 중점 생태공정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공조림 30여만 묘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삼림 가꾸기 310만 묘를 시행해 삼림의 질을 뚜렷이 높였다. 2017년 베이징에 새로 조성된 산림녹화 면적은 17.8만 묘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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