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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전문가, 지린서 신석기 시대 ‘100㎡ 큰 주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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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08 14:36:1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창춘 2월 8일]  (류숴(劉碩) 기자) 고고 전문가는 최근에 지린(吉林) 창산(長山) 유적지의 근 2년간 발굴 성과를 공개했다. 유적지에서 총 20여채의 주택 부지와 대량의 고분, 후이거우(灰溝, 잡물을 보관하는 고랑)를 발견했다. 그중 한 주택 부지는 근 100㎡에 달했다. 전문가는 수량이 이렇게 많고 면적이 이렇게 큰 주택 부지를 동시에 발견한 것은 고대 랴오허(遼河) 유역의 역사를 밝혀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창산 유적지는 지린성 쓰핑(四平)시 리수(梨樹)현 샤오청쯔(小城子)진 창산촌에 위치하고 있다. 팡치(方啟) 지린대학 변경고고연구센터 부교수는 2017년 가을에 진행된 발굴에서 고고학자들은 창산 유적지에서 주택 부지23개와 고분 10개, 후이컹(灰坑, 잡물을 보관하는 구덩이) 299개 및 후이거우 10개를 발견했고 유적은 주로 신석기 시대, 청동시대와 료·금(遼金) 시기로 구분된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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