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창 2월 9일] (장한(張寒) 기자)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8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메인 프레스센터(MPC)에서 뉴스브리핑을 열고 대회 기간 2500개의 시료에 대해 도핑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며, 이는 4년 전 소치 동계올림픽대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2500개 시료에 대한 검사는 경기장 내 검사 1600건과 경기장 밖 검사 900건을 포함한다.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때는 2453개의 시료에 대해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편 2017년4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동계올림픽대회 전 도핑 검사는 7개 종목, 1만7000건으로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전보다 13배 이상 더 많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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