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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평창’서 만난 ‘홍색의 중국’—동계올림픽의 중국 엘리먼트

출처: 신화망 | 2018-02-18 09:31:31 | 편집: 주설송

(冬奥会)(2)自由式滑雪——女子空中技巧:中国选手获银、铜牌  

2월 16일, 결승전 중인 중국 선수 장신(張鑫). [촬영/ 신화사 기자 페이마오화(費茂華)]

[신화망 평창 2월 18일]  (쑤빈(蘇斌), 저우카이(周凱), 류닝(劉寧) 기자) 빙설에 뒤덮인 2월의 한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의 속도와 정열이 흘러넘치고 있다. 백색은 이곳의 메인 컬러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용감하게 앞을 다투고 있고 현장 스탭들은 경기장 밖에서 책임감 있게 서포트 하고 있다. 도처에 보이는 5성 붉은기와 경기장 내의 중국 엘리먼트는 백색의 평창에 환한 ‘중국 레드’를 첨가했다.

돌파

운동선수는 경기장의 주역이다. 15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중국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돌파도 있었고 수확도 있었고 뜻대로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더욱 빠르고, 더욱 높고, 더욱 강한 올림픽 정신의 지도 하에, 중국 선수들은 최고 수상대와 조국의 명예를 위해 계속 분투할 것이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세번째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류자위(劉佳宇)는 하나의 은메달로 중국이 스노보드 경기 종목에서 메달 하나도 수확하지 못한 역사를 종결시켰고 동시에, 이번 동계올림픽 중국 대표단의 메달 성적표에 첫 도장을 찍었다.

스키점프 경기에서 창신웨(常馨月)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중국팀의 첫 획기적인 도약을 완성했다.

중국팀은 2022년 동계올림픽을 고려해 20세의 왕진(王金)과 17세의 관쯔옌(關子妍)을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경기에 출전시켰다.

비록 중국팀은 여자 500m 쇼트트랙의 금메달을 놓쳤지만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끝까지 견지해야 한다”는 리옌(李琰) 수석 코치의 말대로 동계올림픽의 ‘최정예 부대’로서 중국 쇼트트랙팀은 반드시 재기를 도모해야 한다.

경험 쌓기

경지장에서는 선수들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고 경기장 밖에서는 스탭들이 다른 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핵심 업무 요원 41명은 인턴 신분으로 평창에 입주했다. 그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탭이기도 하고 동시에, 동계올림픽 운영 경험을 쌓아 나중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가진 경험을 활용하는 중책도 맡고 있다.

서스펜스

25일에 개최하게 될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베이징 8분간’이 어떤 레퍼토리로 전개될지 사람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남겨주었다.

14년 전의 아테네에서 붉은 초롱과 재스민 등 중국 엘리먼트를 통해 중국 문화가 처음으로 올림픽 폐회식 무대에서 집중적으로 구현되었다. 이번에 두번째로 ‘베이징 8분간’의 지휘봉을 들게 된 장이머우(張藝謀) 총감독은 우선, 참신해야 하고 다음은, 과학기술로 당대 중국의 과학기술 수준과 중국의 큰 발전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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