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이커우 2월 25일] (저우후이민(周慧敏) 기자) 하이커우(海口) 세관에 따르면 올해 춘제(春節) 연휴(2월12일~21일)에 하이난 시내 면세점 CDF몰의 매출이 급증했다. 하이난 시내면세점의 판매액은 4억5천만 위안에 달해 작년 춘제 같은 기간에 비해 25% 늘었다.
춘제 기간 하이커우 세관이 관리감독하는 싼야(三亞), 하이커우 두 곳의 면세점이 판매한 면세품 금액은 4억5천만 위안, 판매 건수는 49만3천 건, 구매객은 9만9천 명으로 작년 춘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5%, 37.3%, 32% 증가했다.
통계 데이터에서 설 연휴 기간 화장품, 캐리어, 의류·장식품 세 종류 상품이 면세품 쇼핑객의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판매액은 3억 위안을 초과해 같은 기간 하이난 면세점 판매액의 70% 가까이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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