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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기술, 당신을 미래로 안내한다—-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 탐방

출처: 신화망 | 2018-03-01 10:03:01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바르셀로나 3월 1일] (진징(金晶), 궈추다(郭求達), 펑쥔웨이(馮俊偉) 기자)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 기간에 중국 기업은 5G, 전격 클라우드화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 등 분야에서 대량의 신제품 및 어플리케이션(App)을 선보여 뭇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모바일 통신 업계 최신 기술 발표의 장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는 최신 모바일 통신 기술의 바로미터로 통한다. 대회 개막 전날 화웨이는 3GPP(세계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 표준에 부합하는 5G 상용칩과 이 칩에 기반한 첫 3GPP 표준 5G 댁내 단말 장치(CPE)를 발표했다. TCL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첫 5G 소프트웨어 라디오 단말기를 선보였다. 징둥팡(BOE)은 ‘8K+5G’의 사물인터넷 단말기 솔루션을 장착한 세계 최대의 110인치 8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알리바바 산하의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알리윈은 차이나 유니콤과 제휴해 5G 수직 응용 장면의 ‘리허설’로 불리는 기존 4G망에 기반해 4G QoS(서비스품질보장)의 속도를 높여 대량의 트래픽과 저지연 수요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화웨이 전시 부스의 스마트 도시 시뮬레이션 지역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 근거리 관찰을 통해 스마트 도시가 급수, 주차, 맨홀 및 공유자전거의 지능적인 연결을 어떻게 구현하는 지를 이해했다.

이번 대회에서 알리윈은 빅데이터, AI, 인프라, 보안, 프라이빗(사설) 클라우드 등 솔루션을 포함한 8가지의 신제품을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 특히 AI기술에 기반한 이미지 인덱싱(Image Indexing)과 ‘윈샤오미(雲小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AI 음성상담 로봇 ‘윈샤오미’는 하루에 고객 4만 명의 상담업무를 소화해 1.2억번 대화하는 기록을 세웠다.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 미국 가트너가 발표한 2016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보고서에서 알리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인 3위를 차지했고, 성장률은 가장 빠른 12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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