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마카오 2월 28일] (왕천시(王晨曦) 기자) 마카오특구가 최초로 역외 위안화 채권을 발행했다. 27일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이 발행한 40억 위안 규모의 ‘연꽃채(蓮花債)’가 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연꽃채’는 1년물과 3년물로 트랜치(tranche)를 구성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전문 투자자의 각광을 받아 2배 가까이 신청을 초과, 최종 프라이싱(pricing)은 이니셜 가이던스(Initial Pricing Guidance·최초 제시 금리) 보다 낮았다.
중국은행 마카오 지사는 이번 채권을 ‘연꽃채’로 명명한 것은 연꽃(Lotus)이 마카오 특구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한 동시에 그 뜻이 이번 채권 발행이 ‘국가가 필요로 하고 마카오가 장점이 있는 것’의 관점에서 출발해 마카오 금융업의 장점을 발휘해 마카오의 특색 있는 금융 발전을 돕고 국가 위안화 국제화 추진의 총체적 전략을 보다 더 연장하고 심화한다는 마카오정부의 경제 시정 방침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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