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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 밸리’ 구이양, 인도와 손잡고 빅데이터 산업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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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28 10:37:0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구이양 2월 28일] (샹딩제(向定杰) 기자) 국가 빅데이터 종합 시범구·핵심구인 구이양(貴陽)시는 현재 디지털 경제 발전에 전력해 ‘중국 디지털 밸리(Digital Valley)’를 구축하고 있다. 인재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구이양과 인도는 다양한 협력을 펼쳐 외부 인력을 보충하고 데이터 등의 자원을 도입했다.

작년 6월 구이저우는 ‘실리콘 라운드어바웃’(Silicon Roundabout)으로 불리는 인도 남부 도시 방갈로르와 빅데이터 발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말에는 ‘구이저우클라우드(방갈로르) 빅데이터 협동 혁신 센터’가 현판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도는 풍부한 소프트웨어 정보 서비스 자원과 인력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전문 소질과 가성비가 매우 높아 우리의 인재 부족을 신속히 보충하는 지름길”이라고 마원이(馬文毅) 구이저우클라우드빅데이터(雲上貴州大數據產業發展有限公司) CEO는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구이저우클라우드빅데이터는 인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 업종 협회인 나스콤(NASSCOM) 및 인도국가정보대학(NIIT) 등 기관과 제휴해 외부 IT 소프트웨어와 인재자원을 도입했다.

“나스콤은 2000여개 규모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NIIT는 세계 최대의 IT 교육기관이다. 향후 우리는 인도 전문가를 구이저우로 초청해 교육을 전개할 것이며, 구이저우성 내의 전문가들도 배우러 가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최근 빅데이터 실습교육기지에서의 학습을 통해 많은 수확을 거두어 시야를 넓혔고 직업 소양도 높였다”고 최근 구이양 빅데이터 실습교육기지 기업반 졸업식에서 수강생 양리팅(楊麗婷)은 말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300여명의 기업 대표들이 인도 국가정보학원 NIIT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인증 증서를 취득했다.

올해 2월 구이양시도 나스콤과 소프트웨어 및 IT기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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