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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가 3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야오다웨이(姚大偉)]
[신화망 베이징 3월 5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5일 정부업무보고에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약칭: 12기 전인대 1차회의) 개최 이래의 5년은 중국의 발전 과정에서 극히 평범하지 않은 5년이었다고 말했다.
5년 이래, 경제 실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다. 국내총생산(GDP)이 54조 위안에서 연간 평균 7.1% 성장한 82.7조 위안으로 증가했고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4%에서 15%로 상승했으며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30% 이상이었다. 재정수입은 11조 7,000억 위안에서 17조 3,000억 위안으로 증가했고 주민소비가격은 비교적 낮은 수준인 연간 평균 1.9% 상승을 유지했다. 도시 신규 증가한 취업인구는 6,600만명 이상이고 13억이 넘는 인구 대국이 비교적 충분한 취업을 실현했다.
5년 이래, 경제구조에 중대한 변혁이 일어났다. 소비의 기여도가 54.9%에서 58.8%로 제고되었고 서비스업의 비중이 45.3%에서 51.6%로 상승해 경제성장의 주요한 동력으로 되었다.
5년 이래, 혁신 드라이브에 의한 발전이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 전반의 연구개발 투입이 연간 평균 11% 증가, 규모가 글로벌 2위로 도약했고 과학기술 진보의 기여도가 52.2%에서 57.5%로 제고되었다.
이제 막 지나간 2017년, 경제사회 발전의 주요 임무는 전면적으로 완성했고 예상보다 좋았다. 국내총생산은 6.9% 성장, 주민소득은 7.3% 증가, 증가 속도가 모두 지난해 보다 빨랐다. 도시 신규 취업 인구는 1,351만명, 실업률은 수년 이래의 최저치에 달했다. 공업의 증가 속도가 반등, 기업의 이윤이 21% 늘었다. 재정수입이 7.4% 증가, 증가 속도가 완만해 지는 추세가 반전되었다. 수출입이 14.2% 증가, 실제 사용한 외자는 1,363억 달러로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제발전이 성장과 질·구조·효익이 상부상조하며 조화롭게 발전하는 양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이것은 지난 5년 간, 일련의 중대한 정책이 가져온 효과의 누적에서 얻어진 것이고 각 분야에서 줄기차게 노력하고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결과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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