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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朝 압박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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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3-18 10:38:25  | 편집 :  이매

[신화망 워싱턴 3월 18일] (류천(劉晨), 주둥양(朱東陽) 기자) 존 설리번 미국 국무 부장관은 16일 워싱턴에서 미국을 방문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을 각각 면담했다. 설리번 부장관과 고노 다로 외무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조선이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하며, 구체적인” 핵 포기 조치를 취할 때까지 조선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도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를 했고, 양측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에 ‘실제 행동’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반도 정세에 화해 무드가 나타난 것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5월 안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겠다는 뜻을 거듭 표명했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8일 저녁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에 동의했지만 구체적인 면담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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