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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대변인, 美 301조사 항목 하의 세금 징수 제품 건의 리스트에 관해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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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4-04 10:40:2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4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미국 무역대표부(USTR) 사무실에서 금방 발표한, 중국을 대상으로 한 301조사 세금 징수 제품 건의 리스트와 관련해 상무부 언론대변인은 중국은 이것을 결연히 반대하고 빠른 시일 내 법에 따라 미국산 제품에 대해 동등한 강도, 동등한 규모의 대등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즉시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 동부시간 4월 3일, 미국 무역대표부 사무실은 중국을 대상으로 한 301조사 세금 징수 제품 건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세금 징수 제품 건의 리스트는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수출 상품에 영향을 주게 되고 건의 관세는 25% 이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중국의 엄정한 교섭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실 근거 없이 세금 징수 건의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수법이고 중국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이번에 발표한 리스트는 지난 40년 간 호혜상생을 한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을 무시했고 양국 업계의 목소리와 소비자의 이익을 무시했으며 미국의 국가이익에 불리하고, 중국의 국가이익에 불리하고, 글로벌 경제이익에도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이런 행동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본원칙과 정신을 엄중하게 위반했고 중국은 미국의 이런 행동을 즉시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체제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대외무역법’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미국 제품에 대해 동등한 강도, 동등한 규모의 대등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빠른 시일 내 발표될 것이다." 상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의 그 어떤 보호무역주의 조치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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