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4일] (룽치한(榮啟涵), 푸솽치(傅雙琪) 기자)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3일 ‘중국 종교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는 정책과 실천’ 백서를 발표했다.
약 8000자 분량의 백서는 머리말과 맺음말을 제외하고 종교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는 기본 정책, 종교신앙의 자유 권리와 법률 보장, 종교 활동의 질서 있는 전개, 종교계의 충분한 역할 발휘, 긍정적이고 건강한 종교 관계의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은 백서 내용 발췌.
중국은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자국의 국가 상황과 종교의 실정에서 출발, 종교신앙의 자유 정책을 실행해 공민의 종교신앙의 자유 권리를 보장하고 적극적이고 건강한 종교관계를 구축해 종교 화목과 사회 조화를 수호하고 있다.
18차 당대회 이래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경한 영도 하에 중국은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종교업무를 국가관리체제 편입하고 법률을 이용해 종교에 관한 각종 사회 관계를 조정, 종교업무의 법치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종교를 믿는 공민과 종교를 믿지 않는 공민이 서로 존중하고 화목하게 지내면서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 적극 투신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역량을 기여하고 있다.
중국은 종교의 발전 변화와 종교 업무의 실정을 결합하고 국내외 정반 양 측면의 경험을 흡수하고 법에 근거해 종교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종교관계의 조화를 촉진하며 종교계의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성공의 길을 걸어 왔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보고는 당의 종교업무 기본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해 종교와 사회주의 사회의 적응을 적극적으로 인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날과 다름없이 공민의 종교신앙의 자유를 존중하고 보장할 것이며, 부강·민주·문명적이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에 힘쓸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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