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5일] 미국 NBC는 4월3일 올해 1분기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이 최초로 북미를 앞지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지가 중국 관영과 업계 내 기관에서 얻은 데이터에서 올해 1-3월 중국 박스오피스 총 수입은 202억 위안(약31억7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컨설팅 서비스 기관 컴스코어(ComScore)의 데이터에서 북미(미국과 캐나다)의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수입은 28억9천만 달러였다.
ComScore의 선임 미디어 분석가 폴 더가라베디안(Paul Dergarabedian)은 (최초로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을 초과한 것은) “영화 시장으로서(영화업체에) 중국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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