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27일] (왕치(王琦) 기자) 제31회 드라마 ’비천상(飛天獎)’과 제25회 방송 문예 프로그램 ‘싱광상(星光獎)’ 후보 명단이 26일 출범했다. ‘인민의 명의’, ‘환락송(歡樂頌)’, ‘백록원(白鹿原)’ 등 48개 작품이 ‘비천상’을 각축하게 되고 ‘중국시사대회(시즌2)’, ‘낭독자(시즌1)’, ‘휘황중국’ 등 70개 작품이 ‘싱광상’을 각축하게 된다.
1981년에 설립한 ‘비천상’은 중국 정부가 설립한 드라마 어워드이고 ‘싱광상’은 1987년 정부가 설립한 방송 문예 프로그램 어워드다. 2005년부터 이 두 어워드는 2년에 한번 평가선정을 진행했다.
주최 측 이카이(易凱) 중국TV예술위원회 부비서장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비천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은 모두 사상 깊이가 있고, 예술성이 뛰어나고, 제작이 정교한 표준에 도달했고 최근 2년간 드라마 발전의 최고 수준을 대표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두 어워드 시상식은 4월 3일 닝보(寧波)시 베이룬(北侖)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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