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13일] (롼샹(欒翔) 기자 ) 중국을 방문한 마리오 베르가라(Mario Bergara) 우루과이 중앙은행 총재는 10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글로벌화 과정 중 중국이 맡은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영향력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면서 “중국의 개방은 전세계에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베르가라 총재는 중국의 지속적인 개방은 중국 자국의 발전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르가라 총재는 중국의 발전이 다른 국가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은 우루과이에 희소식만 가져올 것이라면서 “우리는 ‘일대일로’ 구상 틀 내에서 중국과 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베르가라 총재는 또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 인출권 통화 바스켓에 편입된 것을 감안해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위안화 표시 외환관리계정을 특별 설치했다면서 가까운 시기에 중국의 금융기관과 협력을 구축해 중국 금융기관이 우루과이 역내 금융시스템이나 통화 자유무역지대 플랫폼을 통해 우루과이에 위안화로 표시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우루과이는 전자결제 분야에서 중국의 경험을 배워 무서류 통화 발행과 결제시스템을 더 완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보아오 아시아포럼) 질 높은 발전의 밝은 미래를 단조하다—보아오 아시아포럼을 통한 중국 경제 관찰
(보아오 아시아포럼) 보아오 아시아포럼에 참석한 외국 정상,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조치는 글로벌의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