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4월 15일] (마오전화(毛振華) 기자) 12일 리더이(李德毅) 중국공정원 원사가 이끌고 있는 톈진항(天津港)그룹과 중국중기그룹(SINOTRUK), 톈진주셴(主線)과학기술회사 등 3사가 연합해 만든 자율주행 전기트럭이 톈진항에서 시운영에 성공했다.
전기트럭은 외관에 눈길을 끄는 배터리 모듈을 탑재한 것 외에 일반 컨테이너트럭과 큰 차이가 없다. 차량이 천천히 시동을 걸자 사람이 개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광선레이더(lidar), 고화질 카메라와 지능계산셀의 설비를 갖춘 자율주행 전기 트럭이 도로주행, 정확한 주정차, 컨테이너 하역, 장애물 감응 등의 지정 동작을 완성했고, 컨테이너를 부둣가에서 컨테이너 야적장까지로 옮기는 전과정 자동 주행 수준의 운송을 완성했다.
톈진항은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 1500만TEU를 돌파했고, 2020년에 이르면 180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롄이(朱連義)는 자율주행 전기트럭을 항구에서 응용하는 것은 이 목표의 실현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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