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27일] (판시(樊曦) 기자) 중국 최초로 ‘스마트 고속철’ 테스트를 가동했다고 26일 중국철도총공사가 전했다. 중국철도총공사는 올해 3월 이후 베이징~선양 고속철 랴오닝 구간에서 ‘고속철도 스마트 핵심기술 종합 테스트’를 전격 가동했다.
중국철도총공사 관계자는 이번 종합 테스트는 철도총공사가 19차 당대회의 과학기술 강국, 교통강국 전략 배치를 관철 이행하는 중대한 조치이자 중국이 스마트 고속철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상징으로 중국 고속철 스마트화 발전 가동, 중국 고속철 종합 기술 혁신이 계속 세계를 앞서도록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스마트 고속철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베이더우 GPS, 차세대 모바일 통신, 인공지능 등 선진 기술을 채택하고 차세대 정보기술과 고속 철도 기술의 집적과 융합을 통해 고속철 스마트 제조, 스마트 장비, 스마트 운영기술 수준의 전면적인 향상을 실현함으로써 고속철도 운영을 더욱 안전하고 고효율적으로, 더욱 녹색 친환경적으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테스트는 올해 3월에 시작되어 9월말에 끝난다. 테스트 성과는 베이징~장자커우 스마트 철도, 베이징~슝안신구 도시간 스마트 철도에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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