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나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은 1일 도미니카와 중국의 수교는 아무런 전제조건이 없으며 도미니카와 중국간 수교는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나 대통령은 도미니카 북부의 한 병원 인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미니카 정부가 중국과의 수교 결정을 내린 것은 역사적 대세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양국 수교는 전적으로 상호존중과 협력, 평등을 토대로 수립되었다고 강조했다.
메디나 대통령은 현 세계에서 도미니카가 만일 아직도 중국이라는 이 세계 최대 경제체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지 않는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미니카는 일찌기 중국과 수교했어야 했으며 그는 이 결정을 내릴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도미니카 정부는 중국과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것은 도미니카의 기대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시간으로 5월 1일, 중국과 도미니카는 수교 공동성명에 서명했으며 성명에 서명한 날부터 대사급 외교관계를 상호 승인하고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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