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5월 3일] (쉬샤오레이(徐曉磊) 기자)유엔 대변인이 1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조선 핵실험장 폐기 검증 분야에서 유엔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엔 대변인이 이날 매체에 제공한 소식에 따르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문 대통령은 4월30일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 핵 실험장 폐기 검증 분야에서 유엔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남북이 양자간 협정을 수행해 양국 간의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드는 작업을 유엔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통화에서 남북 정상의 성공적인 회담 개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하는 동시에 유엔은 남북 간의 대화 추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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