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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O 보고서: 아세안 국가, 계속해서 ‘일대일로’ 수혜 입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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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5-04 10:22:59  | 편집 :  이매

[신화망 마닐라 5월 4일] (둥청원(董成文), 왕위(王羽) 기자)‘아세안+ 중∙일∙한 마이크로 경제조사사무국(AMRO)’이 3일 발표한 ‘2018년도 동아시아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는 아세안 국가들이 계속해서 ‘일대일로’ 건설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일대일로’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향후 5년 이와 관련된 대외 투자가 6천억-8천억 달러에 달하게 될 것이며, 이들 투자로 인해 아세안 지역 국가들은 에너지 공급과 인프라 상호 연계, 지역 융합 등의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동시에 ‘일대일로’ 건설은 아세안 국가의 개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보고서는 경제분석모델 데이터를 인용해 ‘일대일로’ 관련 공공 투자가 아세안 기초건설에 드는 금융대출의 20%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들 투자는 향후 2년 안에 해당 지역 국내총생산의 0.3%에 상당하는 개인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쉬허이(許和意) AMRO 수석 경제학자는 40년의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은 인재와 기술, 금융자원을 포함한 대외 투자에 쓸 수 있는 대규모의 자원을 축적했다면서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의 투자에서 광범위한 협상, 공동 출자와 수익 공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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