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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요청에 응해 아베 신조 日 총리와 전화 통화

출처 :  신화망 | 2018-05-05 13:40:50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5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4일 요청에 응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한동안, 일본은 대 중국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중국은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중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한 40주년이 되는 해이고 중일 관계는 지난 것을 이어받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져 있다. 쌍방은 평화우호조약의 정신을 되새기고 중일 4개 정치문건의 각 조항 원칙을 지키면서 4가지 원칙적인 합의 내용을 이행하고, 약속을 지키고, 규정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모순과 갈등을 잘 통제하고, 중일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하여 새로운 발전을 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일본이 중국과 함께 전반적인 국면과 장원한 발전에 안목을 두고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되고 지역의 발전에도 유리한 선택을 하여 양국 관계가 시종일관 정확한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확보하기를 바란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전면적인 개선과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된 문의에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했다. 얼마 전, 조한 정상은 판문점에서 회담을 가지고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중국은 이에 환영을 표시한다. 조선반도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중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견지하며 각 측과 힘을 합쳐 대화와 협상으로 각 측의 관심사항을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함께 조선반도와 이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바란다. 일본도 이 과정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조선반도 정세에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에 환영을 표시하고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이 조선반도 문제의 해결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중국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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