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4일] (위자신(于佳欣) 기자) 5월3일-4일, 류허(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는 미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중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공통 관심사안인 중미 통상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효율적이며 건설적인 토론을 가졌다.
양측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미 통상관계의 발전은 양국에 매우 중요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통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양측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 양자간 서비스 무역, 쌍방향 투자 확대와 지재권 보호, 관세와 비관세 조치 해결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일부 분야에서 공통된 인식을 달성했다.
양측은 몇몇 사안에서 아직 큰 이견이 있어 지속적으로 업무에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진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양측은 관련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상응하는 업무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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