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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중국대사, 중일관계 개선 발전 추동할 것 촉구

출처 :  cri | 2018-05-07 11:08:33  | 편집 :  이매

리커창(李克强)중국 국무원 총리가 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5월 8일 부터 11일까지 제7차 중일한지도자회의에 참석하고 일본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

7일 청융화(程永華) 일본 주재 중국대사는 ‘조약 체결의 초심을 아로새기고 중일관계의 장기적인 안정을 추동해야 한다-리커창 총리의 일본 방문에 즈음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고 중일관계 개선과 발전을 한층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글은 이번 방문은 중국 총리가 8년 만에 일본을 공식방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중일한지도자회의 또한 2년 반만에 다시 재개하는 것으로써 중일관계 개선 및 발전을 한층 추동하고 중일한 협력을 심화하며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모두 중요한 의미와 심원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썼다.

글은 지난해 봄 이래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기간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인솔한 일본대표단을 회견한 것을 계기로 쌍방은 일련의 적극적인 연동을 전개해왔으며 양국관계의 개선의 조짐이 뚜렷이 제고되었다고 지적했다.

글은 일본 국내에서는 대 중국 관계 개선의 목소리가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대 중국 정책에도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가고 있다고 표했다.

글은 올해는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새로운 정세하에서 양국 관계에 대한 중일평화우호조약의 지도적 의미가 갈수록 뚜렷해 지고 있다고 썼다.

글은 오직 쌍방이 조약체결의 초심과 조약의 정신을 아로새기고 중일4개정치문건과 4가지 원칙적 공감대를 준수하며 관련 약속을 확실히 지키기만 하면 양국관계는 반드시 정확한 궤도를 따라 계속 개선되고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은 현재 중일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은 점차 발전을 회복하고 있다고 표했다.

글은 쌍방은 응당 기회를 잡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익융합을 계속 심화하며 동시에 손잡고 아시아의 번영 발전의 역사적 중임을 적극적으로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은 또 이러한 배경에서 리커창 총리의 중일한지도자회의 참석과 일본 공식방문은 양국인민들이 기대할만 하다고 썼다.

글은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중일관계가 정상 궤도에로 복귀해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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