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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I 지수, 제조업 확장세 가속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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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6-01 09:25:3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 1일] (천웨이웨이(陳煒衛), 자오원쥔(趙文君) 기자) 국가통계국과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31일 공동 발표한 데이터에서 5월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9%로 집계돼 전달보다 0.5%p 높았다.

“5월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및 전년 대비 각각 0.5%와 0.7%p 높아 2017년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제조업 확장세가 가속화되고 발전 동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 중심 선임 통계사는 말했다.

자오칭허 통계사는 5월 제조업 PMI 데이터는 다음 4가지 특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첫째, 수요와 공급이 시너지 작용을 하면서 시장 활력도가 상승했다. 생산지수와 신규 주문지수가 전달보다 각각 1.0%p와 0.9%p 높아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둘째,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 행보가 가속화되면서 신모멘텀 지탱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됐다. 장비제조업과 첨단 기술 제조업 PMI는 전달보다 각각 1.3%p와 1.0%p 상승했고, 제조업 전체 수준보다 높았다. 셋째, 전통 업종 경기가 반등하면서 기업 생산경영이 소폭 개선됐다. 철금속 제련 및 압연가공업 PMI는 최고치로 상승했다. 넷째, 수출입 지수는 모두 반등했다. 신규 수출주문지수와 수입지수는 전달보다 각각 0.5%p와 0.7%p 상승해 3개월 연속 확장 구간에 위치했다.

이날 발표된 데이터에서는 또 5월 비제조업 PMI는 54.9%로 집계돼 전월 대비와 동기 대비 각각 0.1%p와 0.4%p 상승해 비제조업 전체가 안정 속 상승하는 발전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외에 5월 종합 PMI는 54.6%로 전달보다 0.5%p 높아 중국 기업 생산경영활동 전체 확장세가 소폭 가속화 되었음을 시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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