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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남중국해 군사화에 관한 미국의 사실왜곡은 아이러니한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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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6-01 11:26:2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 1일]  (주차오(朱超) 기자)   31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소위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에 관한 미국의 사실왜곡은 아이러니한 ‘적반하장’이고 중국이 남중국해 자기 섬에서 필요하고 한정된 국토 방어시설을 배치하는 것은 국제법이 부여한 자기보존권과 방어권을 정정당당하게 행사하는 것이기에 정당하고 합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에 여러 번 소위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 문제를 거론하면서 미국은 계속해서 ‘항행자유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금주 열리는 샹그릴라 대화에서 이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 발표를 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미국이 사실왜곡을 하고 있는 소위 중국 남중국해 군사화 문제는 내가 봤을 때, 아이러니한 ‘적반하장’이다.” 화춘잉 대변인은 미국의 남중국해 지역에서의 군사적 존재는 중국과 기타 남중국해 연안 국가가 배치한 군사력의 합계보다 훨씬 많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군함은 넓은 남중국해 항로를 두고도 다니지 않고 ‘항행자유 작전’이란 미명을 내세워 하필이면 중국과 관련된 섬 근처의 해역을 침범해 들어오고 있다. 미국이 바라는 것이 과연 국제법이 부여한 항행의 자유일가요? 아니면 미국의 패권 사전에 써 있는 ‘횡행(橫行, 모로 간다는 말로 횡포를 뜻함)’의 자유일가요?”

그는 중국은 남이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남을 건드리지 않는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봉행한다며 “중국이 남중국해 자기 섬에서 필요하고 한정된 국토 방어시설을 배치하는 것은 국제법이 부여한 자기보존권과 방어권을 정정당당하게 행사하는 것이기에 정당하고 합법적인 것이다. 우리는 일부 미국 인사에게 무모한 사실왜곡을 포기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지역 내 국가의 상호신뢰와 협력에 유리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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