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1일] (쿵상신(孔祥鑫) 기자) 31일, 기자가 베이징(北京)시 중대프로젝트판공실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부대시설 건설 전반 계획’이 31일 정식으로 발표되었고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부대시설 건설의 시간표가 확정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베이징 주기’가 가동됨에 따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투입할 경기장은 이미 건설기획 단계에서 전면적인 건설 단계에 들어섰다. 전반적인 건설 계획에 따르면,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그 부대시설 건설에 52개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그중, 경지장 프로젝트는 18개(경기장 신규 건설 프로젝트 8개, 기존 경기장 개조 프로젝트 8개, 임시로 세우는 경기장 2개), 부대시설 건설 프로젝트는 31개, 기타 부대적인 프로젝트는 3개 이다.
베이징 경기구역의 국가 스피드스케이팅센터, 서우강(首鋼) 스키점프센터, 동계올림픽 종합훈련센터와 옌칭(延慶) 경기구역의 국가 알파인스키센터, 국가 봅슬레이터보건센터 등 신규로 건설하는 경기장은 2020년 6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고 베이징 올림픽선수촌, 옌칭 올림픽선수촌, 옌칭 산간지대 프레스센터 등 신규로 건설하는 비 경기시설은 2021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국가 수영센터, 국가 스타디움, 우커쑹(五棵松) 스포츠센터 등 8개 개조가 필요한 경기장은 2020년에서 2021년까지 선후로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 스피드스케이팅센터, 동계올림픽 종합훈련센터,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 국가 알파인스키센터, 국가 봅슬레이터보건센터 등 5개 주요 신축 경기장과 11개 부대시설 건설 프로젝트는 이미 기공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옌칭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포함한 26개 동계올림픽 공사를 기공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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