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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해 가오카오 응시생 6만3천명…시험지 운송 전과정 GPS 위치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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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6-07 10:04:2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 7일]  (자오완웨이(趙琬微) 기자)  베이징교육고시원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시의 가오카오(高考∙중국판 대입수능시험) 응시생은 6만3073명이며, 이중 5만6370명이 전국통일시험에 참가했고, 6703명이 ‘고등직업교육 단독 고사 단독 신입생 모집’에 참가 신청을 했다. 베이징시 전체에 17개 고사 지역을 설치하고 고사장 91개, 고사실1872개를 배치했다.

베이징교육고시원은 시험지 운송은 인쇄공장에서 고사 지역까지 전과정을 공안이 호송하며 전과정 GPS 위치추적과 모바일 동영상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또 시험지가 고사 지역에 도착한 후 전방위, 사각지대가 없는 모니터링 영상 녹화를 진행하고, 시험 관련 사무 판공실에서 고사장까지는 ‘폐쇄식’ 전용 통로를 설치한다.

시험 기간 시험에 감독원과 수험생은 반입금지 물품 검사 등을 실시해 고사장 기율을 엄격히 지킬 예정이다. 아울러 원격전자순찰 시스템, 순찰팀 구성 등의 방식을 통해 각 고사 지역의 실제 상황에 대해 순찰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베이징 가오카오 외국어 듣기는 1년에 2회 시험을 실시해 그 중 최고 성적과 다른 부분 시험 성적을 외국어 과목 성적으로 취합해 가오카오 총점에 계산한다. 베이징은 2020년부터 ‘신 가오카오 방안’을 채택해 학생들이 자신의 우수 과목을 시험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고1학년 학생은 일반 고등학교 학업수평고사를 실시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종합 소질 평가도 대학 입학 참고 항목에 포함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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