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6월 8일] (자위안쿤(賈遠琨) 기자) 7일, 기자가 중국철도 상하이(上海)지국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철도 부서에서는 신 열차운행 계획을 집행하고 확대 버전 ‘푸싱호(復興號)’ 탄환열차를 징후(京滬,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에 투입해 매일 열차 3대에 왕복 총 6편 운행할 예정이다.
더 길어진 ‘푸싱호’ 탄환열차는 모델이 CR400BF-A형 이고 열차 객실 16개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비즈니스석, 1등석과 2등석이 있고 열차 총 길이는 400m 이상 이다. 열차 정원은 1,193명 이고 현재 8개 객실로 된 ‘푸싱호’ 열차보다 정원과 비즈니스석이 모두 늘어났으며 350km 시속의 운영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8개 객실의 ‘푸싱호’ 열차는 춘윈(春運, 춘절 기간 여객 운송) 등 여객운송량이 많을 경우, 새로 조합해 16개 객실의 열차로 재편성할 수 있지만 기관차 2개가 더 달려있어 정원에 지장이 좀 있을 수 있다. 16개 객실의 길어진 ‘푸싱호’는 기관차 부분을 정상적인 객실 모양으로 만들어 열차의 종합 운송능력이 진일보로 제고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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