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칭다오 6월 14일] (스징난(史竟男), 쑤완밍(蘇萬明) 기자) 제1회 상하이협력기구(SCO) 영화제가 13일 산둥 칭다오에서 개막했다. 상하이협력기구 국가의 다양한 문명과 영화 색채를 더 잘 선보이기 위해 영화제 기간 12개국의 우수 영화(경쟁작 23편, 출품작 55편)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왕샤오후이(王曉暉) 중앙선전부 상무부부장, 국가영화국 국장은 중국이 처음 개최하는 SCO 국가 영화제는 각 국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이는 각 국의 영화 협력 강화와 인문교류 심화에 대한 희망을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1회 SCO국가 영화제를 시발점으로 하여 상호학습과 협력 심화를 통해 SCO 국가의 영화산업 발전과 영화 창작의 진보를 더 잘 촉진하고, SCO의 운명공동체 구축과 세계 영화의 번영 및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헌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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